파독 근로자 김희진은 파독광부 중에서 성공한 사람 중의 한 명이다.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아시아 총괄 사장을 맡다가 고위직으로 퇴임하였다. 그가 독일에서 성공한 배경에는 남다른 스토리가 있다.